[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칠성음료(005300)는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신규 모델로 가수 선미를 발탁하고 2월 중순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6일 밝혔다.
| 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사진=롯데칠성음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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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저칼로리 무당(無糖) 맥주’로, 최근 ‘헬시플레저’ 트렌드와 제로 슈거를 선호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6월 출시했다. 칼로리는 기존 클라우드 오리지널 500㎖ 대비 60% 낮은 99㎉이며 ‘올 몰트(All Malt)’로 맥주 고유의 풍부한 맛은 그대로 살렸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클라우드 오리지널 5도 대비 2도 낮춘 3도다.
음악성과 건강미의 대명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선미를 광고 모델로 선정해 이같은 특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가수 선미가 가진 세련되고 건강한 매력을 앞세운 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선미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미는 ‘보름달’, ‘가시나’, ‘열이 올라요’ 등 다양한 콘셉트의 히트곡을 보유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균형 잡힌 몸매와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인기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