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호 기자]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오는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2회 CARM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제공=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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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CARM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콘퍼런스는 행사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14개 재생의료 기업의 IR 발표와 국내 약 55개 투자사의 질의와 상담 자문으로 진행된다. 다수의 전략적 투자자들이 하반기 제약바이오 분야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IR 발표 및 일대일 상담에 참여하는 16개 기업은 △뉴롤메드 △마루테라퓨틱스 △마크헬츠 △비엘리먼트 △스템엑소원 △아크로셀바이오사이언스 △엑셀세라퓨틱스 △유스바이오글로벌 △인스템케어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진메디신 △클립스비엔씨 △파이안바이오테크놀로지 △펜타메딕스 △프리모리스테라퓨틱스 △하플사이언스이다.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측은 “이번 행사가 많은 유관기관 및 투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위축된 투자심리를 회복하고, 중소ㆍ벤처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국내 첨단재생바이오 산업을 활성화하고 유망 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자 CARM 오픈이노베이션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콘퍼런스는 정부 재생의료 연구개발(R&D) 사업을 주관하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투자파트너스, 데일리파트너스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