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에서 “국민연금 등 일반 국민의 공적연금을 강화해 국민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고 세계 최악의 노후빈곤을 없애는 계기를 마련한 것도 소중한 성과”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는 세월호특별법 시행령 수정 요구권이 강화된 국회법 개정안의 본회의 처리도 환영했다. 문 대표는 “세월호 시행령을 바로잡을 기회도 마련했다. 특별조사위 활동을 보장해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문 대표는 특히 “6·15, 8·15 남북공동행사를 잘 활용하면 광복 70년 되는 올해를 남북관계의 대전환 계기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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