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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프랑스 내무부·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파리 등 프랑스 곳곳에서 열린 노란 조끼의 17차 시위에 2만 8600명이 참여했다.
이는 28만 2000명이 참가했던 지난해 11월 17일 첫 시위 때와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으로 지금껏 열린 시위 중 가장 작은 규모다.
앞서 노란 조끼 집회는 당초 유류세 인하 요구로 시작했지만 이후 서민경제 개선과 직접 민주주의 확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퇴진 요구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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