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현재 서울바이오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16.14%(1800원)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바이오시스는 청정 살균 기술 ‘바이오레즈’를 자동차 부품사 옌펑(Yanfeng)에 자동차 실내 살균용으로 양산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살균 램프는 자동차 천정의 등 위치에 부착돼 넓은 면적 살균이 가능하고,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유해균의 살균도 가능하다.
특히 서울바이오시스는 공기 중 신종 코로나19 등 모든 균을 99.9% 살균 가능한 개인 전용 클린 제품을 직접 이달 내 판매할 계획이다.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모스크린’ 등 자체 주문자표시제품(OEM품)생산 노하우로 시간을 대폭 축소해 한시적으로 제품 출시를 결정했다”며 “국가별 파트너사들과 본격적인 영업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