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IT 교육센터 통해 5년간 수료생 2000명 배출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는 자사 IT교육센터 플레이데이터가 지난 5년간 수료생 2000명을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코아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 ‘한화시스템 BEYOND SW 캠프’와 데이터 엔지니어링 캠프 ‘데이터 애널리시스 캠프’, ‘풀스택 백엔드 개발 캠프’ 등을 운영했다. 또 SK네트웍스와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SK네트웍스 Family AI 캠프’를 운영 중이다.

엔코아 플레이데이터는 수료생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다양한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6개월 동안 100% 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대학생, 취업준비생, 비전공자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매월 최대 8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부트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교육비 걱정 없이 학습에만 몰입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수강생이 최종 프로젝트에서 수준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단원별 평가를 통해 맞춤형 온라인 강의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김권식 엔코아 교육사업부장은 “플레이데이터 부트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과 팀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는 것”이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만큼 ‘수료생의 수준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개발자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청년들에게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앞으로도 개발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