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클라우드 핑크의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센터커피는 신제품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인스턴트 커피’를 한정 수량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센터커피의 신제품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인스턴트 커피 연출 이미지 (사진=센터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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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는 신의 커피로 불릴 만큼 한 번 맛보면 기억에 각인될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게이샤 품종이다. 향긋한 재스민과 라벤더의 플로럴 아로마와 더불어 살구와 청포도의 플레이버가 풍미의 깊이를 더하고, 깔끔한 애프터로 우아함까지 돋보이는 커피라는 평을 가지고 있다.
라 에스메랄다 농장은 파나마 일대에 위치한 전 세계에서 게이샤로 가장 유명한 농장으로 가장 품질이 뛰어난 마이크로 랏(Lot)들을 선별하여 매해 경매를 진행한다. 센터커피는 해당 랏을 1㎏당 55만 원에 낙찰받았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랏은 농장에서 특별 관리된 단일 생두이기 때문에 그만큼 매우 높은 가치를 가진다.
센터커피는 해당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커피를 매입하여 누구나 쉽게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인스턴트 커피로 제조하였다. 제품은 한정 수량 100병만 제작된다. 이번 출시되는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인스턴트 커피’는 22일 오후 7시부터 센터커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박상호 센터커피 대표는 “센터커피는 센터커피만의 노하우를 담은 하이엔드 스페셜티 커피를 지속해서 지켜왔다”며 “단순한 음료 경험을 넘어 새로운 취향을 찾고 또 스페셜티 커피를 가장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대중에게 계속해서 안내해 나가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