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삼영이엔씨 주식회사는 MMORPG 및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싱 운영사인 주식회사 아이톡시와 지난 12월 5일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황재우 삼영이엔씨 주식회사 대표이사, 전봉규 주식회사 아이톡시 대표이사의 업무협약식 체결 사진 (사진=삼영이엔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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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 협력분야는 △K-Art 와 K-Pop 팬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디앱 기획 및 개발 △플랫폼과 메타버스 융복합 서비스 모델 개발 및 SW/HW 시스템 설계 및 구축 △VR 및 AR 기술기반의 실감형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R&D 진행 △MMORPG 개발 및 운영 노하우에 기반한 대규모 메타버스 운영 및 마케팅 컨설팅 △디지털 트윈 스페이스에서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신개념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제공 등 크게 5가지 분야다.
아이톡시는 그간 축적된 콘텐츠 노하우와 퍼블리싱 중인 다양한 게임들과 커머스 분야의 경험을 삼영이엔씨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 메타버스 플랫폼에 탑재할 다양한 전략과 계획을 확보했다.
황재우 삼영이엔씨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주식회사 아이톡시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오랜 기술 R&D 전문기업으로서 노하우를 축적해온 삼영이엔씨의 우수한 IT인재풀과 주식회사 아이톡시의 대규모 MMORPG 게임 서비스운영 노하우 및 앞선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기술을 접목시켜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미래형 프로토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