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농산업 현장과 국민 생활에 파급효과가 큰 농식품 R&D 기술에 대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국민투표를 거쳐 수상 대상 기술과 기업을 선정한다.
팜한농은 국내 최초로 광분해 완효성 비료에 적용된 ‘에코뮬라(ecomula)’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완효성 비료의 폐플라스틱 발생 문제 해결, 비료 사용량 및 노동력 절감, 온실가스 저감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팜한농은 광분해 완효성 비료 기술을 미국·중국·일본·호주·말레이시아·대만·베트남 등 7개국에 특허 등록했고 이 밖에 태국 등에서도 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분해 완효성 비료와 같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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