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이태원 참사 생존자와 희생자 유가족, 지역 주민, 구조 활동에 나선 시민들이 서로 연락할 수 있는 채널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태원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지난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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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책회의 측은 “아직 이태원에 안타까운 기억을 가진 많은 이들이 답답함과 슬픔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공간이 부족하다”며, 채널 개설 배경을 설명했다.
카카오 채널 ‘10.29이태원참사피해자권리위원회’ 등을 통해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