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속사 린브랜딩에 따르면 이민우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레 미제라블’에 출연한다.
이민우가 연극에 출연하는 데뷔 26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는 “이민우는 최근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 ‘연기자로 새롭게 변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 작품에는 이민우를 비롯해 전노민(장발장 역), 윤여성·김명수(자베르 역), 남규리(코제트 역), 박웅·임동진(주교 역), 문영수(질노르망 역), 정규경(팡틴 역), 하지영(에포닌 역)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