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특허 기반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다양한 고충을 듣고 특허청 지원시책에 반영하는 등 적극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에이트테크는 재활용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분류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업체로 관련 특허 확보 및 재활용 선별로봇 개발 과정에서 특허청의 특허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지원을 받았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스타트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IP-R&D를 통해 연구개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중소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