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단체인 영국산업연맹(CBI)는 자국의 제조·소매·서비스 기업 월별 생산 지표가 플러스 11로 지난 6~8월 플러스 14에서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성장 속도는 둔화했지만 앞으로의 지표를 플러스 18로 높여 잡았다. 한 달 전인 8월 플러스 18에서 2포인트 높여 잡은 것이다.
영국은행(BOE)도 CBI의 이번 발표로 기준금리를 높여 긴축 안정을 꾀하려는 현 기조를 바꾸지는 않으리라고 로이터통신은 전망했다. 로이터는 BOE가 올 11월께 현 0.25%의 기준금리를 높이리라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