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커넥트는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을 맞아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야외 광장 더 데크(The Deck)에서 팝아티스트 미미(MeME) 작가와 함께 프로젝트 전시 ‘러브 미 뱅크’(LOVE ME BANK)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명한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을 선뵈는 ‘커넥트 갤러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다.
미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더 러브 피그미’(The Love PIGME) 작품으로 꿈을 위해 잃어버린 자존감을 저축하는 피그미와 함께 동심 속 행복한 여정을 선보인다. 피그미는 현대인의 고독한 삶의 모습을 네버랜드 신드롬을 간직한 돼지 토끼 캐릭터로 미미 작가가 선뵌 세계관이다.
더 러브 피그미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외부 연결부와 2층 보행광장에서 11월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화커넥트 관계자는 “기나긴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해진 바람에 서울역을 찾는 발걸음이 더 늘어난 만큼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작가의 톡톡 튀는 색감의 대표 작품과 함께 사진도 찍으며 일상과 여행 사이 특별한 추억을 쌓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 설치된 미미 작가의 ‘더 러브 피그미’. (사진=한화커넥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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