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기자단은 대학생(트래블리더)과 일반인(다님)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트래블리더’는 대학교 재학·휴학 중이거나 입학 예정인 국내 거주 대학생이다. 이달 26일까지 신청을 받아 최종 32명을 권역별로 선발한다. 또래인 MZ세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전국 주요 여행지 관련 짧은 영상(숏폼)을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주로 맡게 된다.
트래블리더와 다님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관광지 현장 취재를 700여 회 진행해 총 1600여 개 신규 콘텐츠를 생산했다. 이 가운데 362건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소개돼 약 600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트래블리더와 다님 SNS 기자단 선발과 지원사항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내 공고·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