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가을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섬모라 가을 축제’ 디너 뷔페 프로모션을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디너 뷔페에선 9월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재료로 한 ‘제철 전어 스페셜’ 코너가 마련된다. 전어구이와 전어 회무침, 전어 초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진한 향의 능이버섯을 특제 간장소스에 졸인 ‘능이버섯 소갈비찜’과 더덕의 향긋함을 더한 ‘더덕구이’·‘더덕 무쌈말이’, 토란을 양지 육수에 넣고 장시간 끓인 ‘토란곰탕’ 등도 준비된다. 가을의 달콤함을 담은 배 타르트, 무화과 타르트, 몽블랑 등 디저트도 있다.
섬모라 디너 뷔페는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성인 14만원, 소인 7만원이다.
이와 함께 섬모라에선 디저트와 곁들이기 좋은 와인을 추천하는 ‘버블&버블 프로모션’도 열린다. 추천 와인으로는 9월에 수작업으로 수확한 포도로 양조해 생동감 있는 과일의 풍미를 지닌 ‘라셰또, 크레망 드 루아르 브륏’, 플로럴한 향과 시트러스한 과즙향이 특징인 ‘폴 루이 마르땅, 브륏’, 복숭아·사과·흰꽃 아로마가 부드럽게 조화된 ‘마리 드 모이 브륏’이 준비됐다. 픽업도 가능하며 가격은 6만 5000원부터다.
| 섬모라 디너 뷔페. (사진=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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