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과학기술혁신 유공 통합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책, 국가전략기술, 사회문제해결, 예산배분조정 등 13개 분야 7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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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우리나라 과학기술 혁신정책 수립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올해 연구개발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시상해 유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이 자리에서 ‘세계 최고 연구를 뒷받침하는 R&D 혁신’ 발표를 통해 올해 과학기술혁신본부 핵심 업무로 △혁신적·도전적 R&D 육성체계 정립 △R&D다운 R&D를 위한 제도개선 △선도형 예산 시스템 마련 △글로벌 R&D 시스템 전환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인재 양성 등 5대 과제를 설명했다.
젊은과학자 혁신자문위원으로 혁신정책 수립에 기여해 표창을 받은 신성식 성균관대 교수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에 더 나은 혁신과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영창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혁신 과제들을 신속히 이행해 연구 현장에서 변화를 느끼고,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 퍼스트무버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학기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과 함께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