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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전직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북미 군사 분쟁 가능성이 20~25%는 된다고 분석했다.
브레넌은 빌 클린턴,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걸쳐 CIA 국장을 지냈다. 그는 “양쪽이 현 상태를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은 비공식 대화 채널을 여는 것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공식 무대에서 공방을 벌이는 건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양쪽 모두 ‘그래, 내가 졌다’고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