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연지 기자]
지어소프트(051160)는 종속회사인 오아시스가 퀵커머스 업체 ‘브이’ 주식 50만1주를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25억원으로 이는 지배회사의 연결자산총액대비 2.336%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 후 지분 비율은 50%가 된다.
회사 측은 “유통사업부의 사업다각화 전략에 따라 퀵커머스 비즈니스 진출 관련 연결 종속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취득하게 됐다”며 “오아시스 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와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 코리아가 합작해 퀵커머스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