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 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 지식재산권 어워즈(2024 Asia IP Awards)’에서 △대한민국 특허분쟁(Patent Contentious) △상표출원(Trademark Prosecution)의 2개 부문에서 올해의 한국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 지식재산권 어워즈에서 한 로펌이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올해의 로펌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광장 지식재산권(IP) 그룹은,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탄탄한 법적 논리를 바탕으로 국내외 특허 분쟁 및 자문에서 탁월한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의약, 바이오, 화학, 반도체, 전기·전자, 2차전지, 기계,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IP 전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유수 로펌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유럽, 일본 등 각국의 특허 분쟁에서도 고객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특허·상표의 발굴부터 권리화, 포트폴리오 관리에 이르는 전주기적 특허·상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서비스 제공을 지향한다.
한편 아시아 지식재산권 어워즈는 특허, 상표, 저작권의 3개 부문에서 아시아 국가별 우수 로펌 5곳을 후보로 올려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사내변호사 투표를 통해 최우수 로펌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