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특공대원, 전술 교육 첫날 술자리서 다른 대원 폭행

서울 관악경찰서, 경기남부청 A경사 특수상해 혐의 입건
  • 등록 2020-06-12 오전 10:51:58

    수정 2020-06-12 오전 11:02:09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전술 교육을 위해 부산을 찾은 경찰특공대원이 저녁 술자리에서 다른 대원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특공대 소속 A경사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A경사는 특공대 전술 교육 훈련 첫날인 지난 3일 오후 9시쯤 부산 해운대 한 횟집에서 전국 경찰특공대원 10여명과 회식 자리를 가지던 도중 서울지방경찰청 특공대 소속 B경장에게 욕을 하고 술병으로 머리를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B경장은 전치 2주 진단을 받고 거주지 관할 지구대에 폭행 피해를 신고했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가해자 주소지 관할인 세종경찰서로 사건 이첩 절차를 밟았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