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19% 늘어난 반면, 주식 발행 규모는 8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20조2508억원으로 전월보다 18.5% 증가했습니다. 연초 유동성 효과가 지속된 영향입니다.
전체 회사채 잔액은 627조5913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9505억원 많아졌습니다.
반면 주식 발행 규모는 84% 급감한 238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업공개 건수가 6건에서 11건으로 증가했지만 유상증자 실적이 없어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