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2022년 정년퇴임자 송별식…공로패·순금열쇠 전달

지난달 30일 정년퇴임자 13명을 대상 송별식 열어
  • 등록 2023-01-04 오전 10:28:21

    수정 2023-01-04 오전 10:28:21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남양유업은 회사를 위해 헌신하다가 정년 퇴임한 임직원들에게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와 공로패를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송별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정년퇴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양유업)


이번 2022년 하반기 송별식은 지난달 30일 진행됐으며, 정년 퇴임자 13명에게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점과 공장에서도 회사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정년퇴임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별식을 진행했다.

남양유업은 회사를 위해 헌신해 온 임직원들이 떠나는 자리인 만큼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퇴임 이후 펼쳐진 새로운 시작에 행운이 가득할 수 있도록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열쇠를 만들어 공로패와 함께 전달했다.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회사를 위해 다시 일하게 된 정년퇴임자의 사연도 소개됐다. 주인공은 남양유업 원주지점의 영업직군 서영숙 선임과장으로, 정년퇴임 후에도 추가 계약을 통해 올해에도 업무를 이어가게 되었다.

조준흠 남양유업 인사팀 사원은 “회사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한 퇴임자 분들의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 펼쳐진 새로운 인생에도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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