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기업 샤오미, 한국법인 '샤오미코리아' 설립

1월15일 간담회 통해 스마트폰 신제품 등 공개
  • 등록 2025-01-06 오전 9:41:52

    수정 2025-01-06 오전 9:41:52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중국 IT 기업 샤오미가 한국법인 ‘샤오미코리아’를 설립한다.

샤오미코리아 관계자는 6일 “한국법인 설립을 통해 한국 소비자와 더 가깝게 소통할 것”이라며 “현지 맞춤형 제품·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코리아는 이에 맞춰 오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폰, 웨어러블, TV, 로봇청소기, 보조배터리 등 5개 분야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스마트폰 라인업은 샤오미의 최신 모델인 ‘14T’와 보급형 모델인 ‘레드미노트 14’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한다. 샤오미 14T는 샤오미 라인업 중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카 공동개발 스마트폰이다.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모델인 ‘14T’. (사진=샤오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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