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갈림길` 이재용, 영장심사 출석…취재진 질문에 `침묵`(속보)

국정농단 사건 2년4개월 만 재수감 위기
  • 등록 2020-06-08 오전 10:06:56

    수정 2020-06-08 오전 10:14:54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10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경영권 승계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이 부회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 부회장의 혐의는 자본시장과 금융 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주식회사 등의 외부 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이 부회장과 함께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 부회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실 전략팀장 사장도 함께 구속 여부에 대한 판단을 받는다.

통상 영장실질심사 후 구속영장은 이르면 심사가 진행된 당일 늦은 저녁에 발부되기도 하지만, 이 부회장의 경우 수사기록이 워낙 방대해 다음날인 9일 새벽에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