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SBS ‘더 매직스타’ 우승자인 마술사 유호진이 단독 마술쇼 개최를 확정했다.
23일 매니지먼트사 하이퍼프리즘에 따르면 유호진은 11월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마술쇼 ‘오퍼스’(OPUS)로 관객과 만난다.
유호진은 2013년 F.I.S.M(세계 마술 올림픽)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무대마술 부문 종합 우승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세계적인 마술사다. 지난 7월 화제 속 종영한 마술 오디션 프로그램 ‘더 매직스타’에서 우승하며 인기를 더욱 높였다.
유호진은 프로그램 종영 이후 박준우, 에덴, 한설희, DK 등 ‘더 매직스타’에서 인연을 맺은 마술사들과 함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해 2만명이 넘는 관객과 만났다. 하이퍼프리즘은 “유호진은 자신의 인생 여정을 녹인 다채로운 마술쇼를 통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온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하이퍼프리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