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총무성은 일본의 올 3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 2015년=100) 중 신선식품을 뺀 총합이 99.8로 전년 3월보다 0.2% 올랐다고 28일 발표했다. 3개월 연속 상승, 2월보다도 0.2% 올랐으나 일본경제신문(닛케이) 집계 전문가 예상치 0.3% 상승에는 못 미쳤다.
신선식품과 에너지 부문을 뺀 CPI는 100.4로 0.1% 줄었다. 신선식품을 포함하면 99.9로 0.2% 상승했다.
이와 함께 발표한 2016년도 CPI는 신선식품을 뺀 총합이 99.7로 2015년보다 0.2% 줄었다.
일 도쿄 4월 CPI(매월 중순 속보치)는 신선식품을 뺀 총합이 99.8로 0.1% 줄었다. 신선식품을 포함해도 100.0으로 역시 0.1%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