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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지난 3월 출시한 ‘설빙인절미 막걸리’는 MZ세대 바이어가 기획해 MZ고객들의 취향 저격에 성공했다. 출시 직후 곧바로 월 매출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출시 후 이달 4일까지(3월 24일~9월 4일) 17만병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2위 막걸리와 2배에 이르는 차이를 보이며 매출과 판매량에서 모두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허니버터아몬드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장수막걸리의 감칠맛과 청량감에 담백하게 녹이며 인공적인 맛이 아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잘 살렸다. 거기에 더해 뚜껑을 열자마자 풍기는 고소한 아몬드 내음으로 풍미를 한껏 끌어올리며 맛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지난 8일 출시 후 12일까지 5000여병이 팔리며 초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장주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인절미 막걸리에 이어 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까지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MZ세대 바이어로서 MZ세대 고객들의 마음을 담아 맛은 물론 재미도 있는 새로운 막걸리 3탄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