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윤용암 삼성證 사장 "고객수익률 중심 경영"

  • 등록 2015-01-02 오후 1:06:11

    수정 2015-01-02 오후 2:13:04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사진)은 새해 고객 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된 환경, 변화된 고객 니즈에 대응한 창조적이고 차별화 된 솔루션의 제시 없이는 성장은 물론 생존조차 장담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며 “고객수익률 중심의 경영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려고 하는 이유도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

윤 사장은 이에 따라 모든 업무를 고객을 기존으로 판단하고 실천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고객수익률 중심 경영체제의 착근을 통해 자산관리 사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고객수익률을 통해 승부하고 고객의 신뢰 회복을 통해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수료 기반의 영업을 적극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윤 사장은 “수수료 기반 영업의 확대는 단순한 매출 증대가 아니라 장기적인 고객 관리를 위해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확실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상품과 정보의 선제 공급에 기반을 둔 최적의 자산배분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도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윤 사장은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인수금융, 상장지수증권(ETN) 등 신규사업은 선제적인 공략을 통해 시장을 초기에 선점함으로써 미래의 먹거리로 키워 나가야 한다”며 “국내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상품의 공급을 늘리고 홀세일의 해외영업을 강화하는 등 해외사업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 또한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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