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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서울과 인천, 수원 등은 오전에, 강릉과 대구, 부산 등은 오후에 구름이 다소 낄 것으로 예상했다. 낮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 경기 동부 와 강원 남부, 충북 북부 등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량 5㎜의 미만의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7도 △인천 8도 △수원 6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5도 △세종 3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울산 7도 △창원 7도 △제주 11도 등이다. 또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청주 18도 △대전 19도 △세종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울산 19도 △창원 20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전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건조 경보·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4월 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더욱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는 하지만 건조를 해소할 만큼의 양이 아닐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 앞바다 모두 0.5~1.0m로 일겠다. 또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