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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맥주는 대한민국 최초 맥주회사인 하이트진로(당시 조선맥주)가 지난 1952년 선보인 상품으로, 40년 이상 인기리에 판매되며 대한민국 맥주 역사를 함께 한 상품이다.
CU는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편의점 맥주 시장에서 30여년 만에 재출시된 크라운 맥주가 중장년층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젊은 층의 호기심을 자극해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CU는 지난 2020년 곰·말·양표 등 장수 브랜드들과 손잡고 품목 간 경계를 허문 이색 수제맥주를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 CU는 최근 다가오는 하절기를 겨냥해 노동주, 스마일리 맥주, 말표 배 에일캔 등 이달에만 10여 종의 차별화 수제맥주를 출시하며 주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차별화한 수제맥주의 인기에 힘입어 CU의 최근 3개년 수제맥주 매출신장률은 2019년 220.4%, 2020년 498.4%, 2021년 255.2%로 3년 연속 세 자릿수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크라운맥주는 2800원에 판매되며, 이달 4캔 1만1000원 할인 행사가 적용된다. 수입맥주와도 교차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