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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플러스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유튜브 인플루언서 ‘슛포러브’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총 5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로, 그간 전달한 기부금은 3년 간 약 3억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비롯해 소아암 아동과 가족의 성장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성장 교육 프로그램인 ‘힐링스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나아가 건강한 회복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4년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