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Poly Inspiration(폴리인스퍼레이션)은 임홍일 대표가 첨단 기술을 결합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영어교육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평생교육 유공자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매년 학원 및 평생교육 진흥에 협조·기여한 유공자에게 ‘평생교육 유공자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임홍일 대표는 영어 교육 관련 R&D 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하여 최상의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폴리인스퍼레이션은 북미 교육과정과 유럽 공통 언어 평가 기반의 커리큘럼을 국내 실정에 맞게 최적화해 25년 넘게 국내 어학 교육시장을 선도해 온 영어 교육 기업이다.
영어 교육 브랜드 폴리어학원과 캔비어학원은 유아부터 초·중등까지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완전한 영어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언어 역량 진단 시스템과 체계적인 영어 도서관 시스템을 통해 높은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사 직원의 65% 정도가 교육 연구개발 인력일 정도로 새로운 교육방식과 효과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Poly의 교육 프로그램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수출되고 있다.
더불어 우수한 R&D,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Poly Inspiration은 AI 기반 스마트 러닝 프로그램인 ‘Speaking Hub’와 ‘Writing Hub’를 론칭하며 에듀테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Poly의 교육 노하우에 생성형 AI, 음성 인식 엔진,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며, 개인 역량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홍일 대표는 “그동안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교육인으로서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이를 앞으로도 지켜나가는 것이 저의 사명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교육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