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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관계자는 “대형 기업 고객들의 이커머스 플랫폼 투자가 유보되며 매출이 감소했다”며 “전방 시장의 IT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와 디지털 전환 사업은 각각 57.9%와 13.9%의 탄탄한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는 최근에도 국내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플래티어는 올해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 매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획득한 공공부문 솔루션 제공에 필수 요건인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기반으로 공공분야에서도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그루비’는 공공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CSAP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SaaS 마테크 솔루션이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이사는 “어려운 기업 환경에서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개발해 이커머스, 데이터 솔루션 및 디지털 전환 영역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며 “올해는 상장 후 이어온 R&D 투자가 본격적으로 실적으로 연결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