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종합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센서타워 아시아·태평양 어워즈에서 ‘한국 최고의 여행 앱(어플리케이션)’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회사 센서타워(Sensor Tower)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통되는 앱 가운데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앱과 퍼블리셔(유통·공급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에는 카카오게임즈(게임 퍼블리셔), 플레이 투게더(메타버스 게임), 랜덤 다이스(타워 디펜스), 일곱 개의 대죄(글로벌 게임), 네이버 웹툰(웹툰 앱), 왓챠(OTT 앱), 콴다(교육 앱), 스푼(라이브스트림 앱) 등 8곳이 최고의 앱·퍼블리셔에 선정됐다.
야놀자는 지난해 국내 여행 관련 앱 가운데 다운로드 수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 여행·지역 정보 카테고리 내에서 1년 내내 톱5를 유지하면서 여행과 레저를 아우르는 종합 여가 앱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민규 야놀자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여가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고객 친화적 서비스로 글로벌 플레이어로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