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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한수원은 4대 분야 34개 사업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한다. 새로 시작하는 사업들은 일방적 지원 형태가 아니라, 기업별 상황에 맞춰 본질적 혁신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어설 기회’는 중소·중견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2000억원 규모의 특례금융, 일가족 양립 강화 지원 등에 사용 가능한 바우처 지급 등을 통해 기업의 자생력 회복을 촉진하는 것이다.
‘성장할 기회’는 중소기업 상시 판로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KHNP 등을 통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투자를 유도해 내실을 다질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상생할 기회’는 한수원이 가진 기술과 협력사 간 수출·연구 등 우수사례 경험 등을 서로 나누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을 일컫는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차세대 원전 개발과 원전 수출 등 원자력 업계가 힘을 모아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원전업계가 글로벌 원전시장의 주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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