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격식은 북한 인민무력부장을 역임했으며 북한 군부 내 대표적인 강경파이다. 그는 지난 2010년 3월 서해 4군단장으로 재직시 천안함 폭침을 주도한 인물로 지목되기도 했다.
김격식은 천안함 사건 이후 인민무력부장과 군 총참모장을 역임하는 등 북한 군부 내 핵심 세력으로 자리잡았으며 2013년 초에는 총참모장 자격으로 쿠바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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