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주류장터는 지금까지 CU가 기획한 온라인 주류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마련됐다. 와인과 양주 수요가 많아지는 동절기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높아지는 물가에 대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로 고객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실제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CU의 와인·양주 담당 MD들은 두 달간 오프라인 바틀샵에서만 판매했던 인기 상품들의 물량을 확보하는 데에 집중했다. 이에 더해 마진을 최소화해 가격도 여타 채널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설정하는 등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
양주 역시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라이·버번·싱글몰트 위스키 등으로 구성했다. 프리미엄 싱글몰트 달모어 퀸터센스(309만원)·탐나불린 1973(340만원) 등과 같은 초고가 상품과 20~30대 마니아들 사이에서 오픈런을 일으키는 글렌피딕 15년·야마자키 12년·탈리스커 디스틸러스·아벨라워 아브나흐 등도 준비했다.
페어링 안주 등 추가 상품 구매를 돕기 위해 행사 기간 중 포켓CU에서 와인과 양주를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CU모바일상품권(3000원)을 증정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와인셀러(1명), 오크통(2명), 치즈 푸드 페어링 세트(10명), 와인, 양주 잔 세트(6명), 와인 오프너 세트(5명) 등 경품도 제공한다. 구매 시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11월 3주차에 포켓CU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환 BGF리테일 DX실장은 “포켓CU가 프리미엄 주류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로 자리매김하면서 CU bar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프리미엄 양주와 와인을 역대급 가격으로 판매하는 주류장터를 기획했다”며 “주류장터 이용 고객 반응과 주류 트렌드를 면밀히 살펴 이번 행사가 온라인 대표 주류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