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네오위즈(095660)는 오전 9시4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19%(900원) 오른 2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245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전날 네오위즈는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 136억1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79.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662억7600만원, 순이익 129억1900만원으로 각각 7.8%, 54.1% 늘었다.
반면 펄어비스(263750)는 실적 개선에도 전 거래일보다 3.02%(6500원) 하락한 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펄어비스도 개장 전에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 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31억원으로 0.4% 늘었고, 순이익은 483억원으로 241.6% 증가했다.
컴투스(078340)의 경우 개장 전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 2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83억원으로 8.7% 줄었고, 순이익은 294억원으로 3.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