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지난 28~29일 지역 초·중·고교생,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대전상공회의소 희망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캠프는 지역 경제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공주 공산성과 부여 백제문화단지를 견학한 뒤 청양 알프스 마을에서 짚트랙 타기, 조롱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며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학업에 충실해 미래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상공회의소는 매년 100여명의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해 모두 1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대학생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 등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전상공회의소가 지난 28~29일 지역 초·중·고교생,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2016 대전상공회의소 희망드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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