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상가정보연구소는 오는 4월 20일부터 열리는 ‘2020 유망 상가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할 20개 업체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0 유망 상가 온라인 박람회’는 유망 상가를 발굴하고 선별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업체 측에게는 분양 활성 및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20여개 참가업체는 광역 수요를 대상으로 실전 판촉 기회를 얻고 오는 5월 28일 예정된 오프라인 상담 행사도 지원받는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도 비대면(언택트)을 통한 정보 소비가 급증 추세”라며 “상가 플랫폼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온라인 박람회는 공급자와 소비자가 요구하는 또 다른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