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트니트니 말레이시아 직영센터 열어…“해외시장 확대”

홍콩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직영센터
내년 미국에도 개소…현지 긍정 반응
“한국 교육 노하우 해외에 전파할 것”
  • 등록 2024-10-23 오전 9:05:59

    수정 2024-10-23 오전 9:05:59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대교(019680)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국내 대표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 직영 센터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니트니 말레이시아 직영 센터. (사진=대교)
이번 트니트니 말레이시아 센터는 지난 6월 홍콩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직영 센터다. 대교는 말레이시아가 조기 교육 수요가 높고 한국 교육 방식에 대한 신뢰가 큰 시장이라고 판단해 트니트니의 두 번째 해외 거점으로 선정했다.

지난 2022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 트니트니는 내년 미국 직영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트니트니에 대한 해외 현지 반응도 긍정적이다. 홍콩 센터는 개소 초기부터 300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초 미국에서 진행된 트니트니 시범 프로그램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트니트니는 신체 발달은 물론 감성과 지능까지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다. 트니트니 말레이시아 센터 역시 매주 변화하는 커리큘럼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도하며 신체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교는 트니트니를 통해 한국의 교육 노하우를 해외에 전파하고 각국의 교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는 생소한 영유아 놀이체육 교육임에도 200명 이상의 아이들이 체험 수업에 참여하는 등 트니트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현지 부모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전 세계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 강력한 한 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