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에는 국비 99억4000만원, 지방비 91억원, 민간 3억6000만원 등 총 사업비 194억원이 투입됐다.
또 국산 부품에 대한 작동특성, 성능분석, 내구성 및 신뢰성을 검증해 충전소 설비의 국산화 비율을 80% 이상으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수소충전소 핵심부품의 경우 국산화 기술개발은 대부분 완료됐으나, 국산 부품의 사용 실적 부족, 신뢰성 부족 등의 이유로 아직까지 상용화 비율이 극히 낮은 상황이다.
양병내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은 “창원시는 130개가 넘는 수소 부품기업들과 수소생산기지, 액화수소플랜트 및 대규모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수소경제 생태계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소충전소 국산화율 제고와 함께 청정수소 기반 충전소, 수소-전기 융복합 충전소 등 신사업 모델 발굴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