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59초 쇼츠' 공약 공개…공영방송 정상화·체육비 소득공제

尹 12일 유튜브서 생활밀착형 '쇼츠' 공약 5·6번째 발표
KBS 사극 의무 제작·국제뉴스 편성·영상 오픈소스 공개
실내 체육시설에 연간 최대 100만원 소득공제 적용
  • 등록 2022-01-12 오전 11:02:40

    수정 2022-01-12 오전 11:02:40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2일 공영방송 정상화와 체육 시설 소득 공제 공약을 ‘59초 쇼츠’로 공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사진=윤석열TV 캡쳐)
윤 후보는 이날 이준석 대표, 원희룡 선대본부장과 함께 5·6번째 공약 쇼츠를 공개했다. 공영방송 정상화 방안을 통해 수신료의 가치를 높이고 실내 체육 시설 이용료에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소득공제 방안을 적용하는 내용이다.

이들은 KBS를 사례로 들며 △간접광고(PPL)를 사유로 5년간 제작 못 했던 사극의 의무 제작 △메인뉴스 중 국제뉴스 30% 이상 편성 △영상 아카이브 오픈소스 공개 등을 제안했다.

또 체육비에 소득공제를 적용해 국민 건강을 증진하고 체육시설, 스포츠 용품 등 관련 산업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 8일부터 생활밀착형 공약을 유튜브에 공개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요금 동결, 지하철 정기권 버스 사용 공약, 저상버스·리프트 설치 버스 도입 확대, 법인차량 번호판 구분 등을 제시했다.

한편 ‘59초 쇼츠‘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제작을 맡고 김동욱·박민영·오철환 등 청년 보좌역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