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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5월 한 달간 빙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배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빙수 판매량은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각 호텔에서 빙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3년 이후 5월 한 달간 판매량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가장 많은 판매를 보인 빙수는 망고 빙수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올해 처음 제주산 애플망고를 사용해 최상의 퀄리티로 제공하기 위해 일일 한정수량으로 판매 중이다. 은은한 쑥향과 풍성한 견과류로 2019년 출시 이후 꾸준한 고객 인기를 얻고있는 시그니처 쑥 빙수도 5월 한 달간 전년 동기 대비 2.3배가 판매됐고, 웰빙형 빙수지만 달콤하고 고소한 맛으로 채식주의자가 아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아보카도 비건 빙수도 5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 비건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했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제주 애플망고 빙수와 시그니처 쑥 빙수, 아보카도 비건 빙수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망고 빙수, 토마토 빙수, 커피 빙수를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