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 롯데알미늄 대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다음 참여자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등 지목
“많은 이들이 환경 인식 제고하는 좋은 기회 될 것”
  • 등록 2023-10-20 오후 12:20:23

    수정 2023-10-20 오후 12:20:23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조현철 롯데알미늄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 감소를 위해 사람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캠페인으로 올해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20일 롯데알미늄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대표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이영호 조일알미늄 대표를 지목했다. 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알미늄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r-PET 투명컵 및 r-필름’이 있는데, 이는 엔제리너스 투명컵과 롯데웰푸드 애니타임에 사용되는 친환경 재활용 포장재다.

롯데알미늄은 지난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220톤(t) 줄였다, 이는 애초 목표량인 150t보다 46.7% 초과 달성한 실적이다. 올해엔 250t의 플라스틱 사용량 축소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롯데알미늄은 폐페트병 수거기를 개발하고 주요 기관에 설치해 친환경 페트병 재활용 산업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엔 인천시 교육청과 협력해 43개 학교에 총 63대의 수거기를 설치했다. 올해 초엔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주민자치센터와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설치를 확대해 총 126대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사진=롯데알미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 벤틀리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