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오는 30일까지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

폐자원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환경보호·자원 순환 중요성 소비자들과 함께 환기
업사이클링 업체 34곳 제품 판매·체험활동도
  • 등록 2022-06-24 오후 1:44:28

    수정 2022-06-24 오후 1:44:28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는 30일까지 하남시·환경부와 공동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및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는 30일까지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 및 팝업스토어’가 열린다.(사진=신세계프라퍼티)


이번 행사는 신세계프라퍼티의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일상과 가까운 쇼핑몰에서 고객들이 신세계프라퍼티의 ESG 경영 비전을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익숙하게 버려지는 용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인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인다.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합리적인 소비와 함께 환경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새로운 탄생,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움직임’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업사이클링 제품을 널리 알리고 업사이클링 기업의 유통망 구축과 판로개척을 돕는다. 이를 위해 업사이클링 브랜드 및 지역 내 친환경 업체 34곳이 참여해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과 ‘웨스트아트리움’에서 ‘2022 하남시 업사이클링 아트&디자인 공모전’ 수상작들을 비롯한 작품 전시 및 판매,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한다.

사우스아트리움에서는 △폐기되는 한복으로 비단 넥타이와 실크 부채 등 한복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개하는 ‘씨밍’ △버려진원단에 자수를 놓아 새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유일자수’ △자투리 원단을 사용해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이는 ‘에이블 플러스글로벌 테크놀로지’ 등 26개 업체를 만나볼 수 있다.

웨스트아트리움에서는 △폐플라스틱을활용해 아기자기하고 고급스러운 반려동물 의류를 제작하는 ‘라온드컴퍼니’ △폐레코드판으로 노트를 만드는 ‘오롬’ △자투리가죽을 재조합한 재생가죽으로 신발을 만드는 ‘아나키아’ 등 8개 업체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환경의 달을 맞아 일상에서 손쉽게 버려지는 용품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여 환경 보호를 위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스타필드 하남에서 업사이클링 작품 관람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뜻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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