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이달 20일 개막한 ‘2023 Colorful Garden 자라섬 꽃 페스타’는 자라섬 남도 일원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열린다.
축제 현장에는 지난 24일까지 1만89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하루 평균 3800여명이 찾았으며 축제장에 마련된 농·특산물 및 화분 만들기 등 5일간 45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여기에 더해 축제 기간 동안 입장권을 소지하고 주변 주요관광지나 음식점, 숙박시설 방문시 입장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축제기간 입장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밤 9시에 퇴장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은 지난 2019년 10만㎡(3만3000평)의 모래밭에 야생화를 가꾸기 시작하면서 가평군민과 수도권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며 “꽃으로 가득한 자라섬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만끽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