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초선모임 “朴탄핵보다 ‘하야’가 바람직”(종합)

“개헌이 곧 국민 직접탄핵” 발언도 나와
  • 등록 2016-11-29 오전 11:05:12

    수정 2016-11-29 오전 11:05:12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새누리당 초선의원들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보다 하야가 바람직하다며 ‘질서있는 퇴진’을 요구했다.

초선모임 간사인 박완수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히고 “사퇴 시기와 방법 등 로드맵은 대통령이 직접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선 개헌 논의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정운천 의원은 “탄핵보다는 국민이 직접 탄핵해야 한다”며 “개헌이 곧 국민 직접 탄핵이다. 대통령이 기간을 정해 하야 성명을 내놓는다면 개헌을 통해 국민이 직접 탄핵하는 것이 낫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다만 “개헌 문제는 별개의 문제”라며 “대통령 퇴진문제와 별개로 거론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