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떡볶이·튀김’ 먹방…“내 눈을 의심했다”

최근 SNS에 게재된 영상
스타벅스서 떡볶이 등 음식 섭취
규정은?…‘냄새 안 심하다면 반입 가능’
  • 등록 2024-09-20 오전 10:58:44

    수정 2024-09-20 오후 4:45:06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인 스타벅스에서 떡볶이, 튀김 세트를 가져와 먹은 손님이 목격됐다.

사진=인스타그램
20일 KNN 뉴스 등에 따르면 한 누리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30대로 추정되는 부부가 아이와 함께 스타벅스를 방문해 떡볶이, 튀김을 포장 용기가 아닌 그릇째 가져와 먹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올린 A씨는 “여기 스타벅스다. 내 눈을 의심했다”며 “(손님들이) 한참 맛있게 먹고 있는데 직원이 찾아와 매우 공손하고 친절하게 설명을 했다”고 말했다.

결국 이들은 직원의 제지에 떡볶이와 튀김 그릇을 들고 나갔다. 하지만 다 먹은 음료와 쓰레기는 치우지 않고 매장을 나갔다고 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했다면 고객들의 외부 음식 반입을 허용하고 있다. 다만 “향이 강한 음식물에 대한 반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내용이 매장 출입문 옆에 부착된 스티커에 안내되어 있다. 이 외에도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어야 하는 음식, 크기가 커 테이블을 더럽힐 수 있는 음식 등은 반입이 제한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